민화작가 김정원 ‘훈민정음 민화명장’ 인증
최고관리자
2021.07.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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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훈민정음 창제정신인 경천애민을 근간으로 창작활동을 펼쳐온 김정원 민화작가가 독보적인 작품영역을 개척한 업적을 인정받아 7일 ㈔훈민정음 기념사업회 박재성 이사장으로부터 민화명장 인증서를 받았다.
㈔훈민정음 기념사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한글(24자)의 모태가 되는 훈민정음(28자)을 보급하고 바르게 알리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훈민정음탑 건립을 통해 민족정신을 바로 높이려 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청주지역에 훈민정음탑 건립을 위해 약 4만3000평을 기증받아 청주 초정약수가 있는 청원구 내수읍에 제1호 탑을 건립 예정인데, 김정원 작가의 작품도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훈민정음탑 건립을 위한 기념사업회 산하 ‘훈민정음탑 건립조직위원회’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황우여 전 교육부장관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정원 작가가 운영 중인 ‘일랑아트’는 훈민정음 보급사업을 위해 현재 생산 중인 스마트폰 액서사리 제품에 훈민정음을 인쇄해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 작가는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고양시 인쇄기업들과 협업을 이뤄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 김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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