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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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업 2곳, 첫 ‘백년소공인’에 선정(제이산타피아)

최고관리자
2020.02.13 20:02 5,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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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진흥공단 선정
100개사 중 ‘기황산업’, ‘제이산타피아’ 뽑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처음 선정한 ‘백년소공인’에 고양시 업체 2곳이 선정됐다.

11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모두 100곳으로, 이 중 시 소재 19년 경력의 뜸 생산 업체인 기황산업(기계·금속업), 26년 경력의 종이제품 생산 업체인 제이산타피아(인쇄업)다.

선정된 업체에는 백년소공인 확인서와 인증현판이 전달되며 생산설비 교체나 자동화 설비 도입에 필요한 소공인특화자금을 인하한 금리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국내외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몰 입점, 외부 전문가를 통한 기술 개발 등 정부의 소공인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도 부과된다.

중기부는 장인정신을 갖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해온 업력 15년 이상의 소공인 중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종합 평가해 우수소공인 100개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

백년소공인은 기계?금속 52개, 의류 19개, 인쇄 8개, 식료품 8개, 기타 13개 등 다양한 업종의 소공인이 포함됐다.

중기부는 올해 백년소공인 20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소공인은 전국 34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양규원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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