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테크노파크(주관기관 고양특례시)가 지난 29일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에서 인쇄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양특례시의 특화산업으로서 인쇄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운영됐다.

인쇄체험은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달력 만들기 등 인쇄물 제작과 우수 인쇄물 전시 관람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민들이 가져온 사진을 직접 골라 편집하고 인쇄하는 나만의 달력 만들기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반응이 좋았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인쇄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인쇄전문인력양성 교육 과정도 무료로 진행될 계획이다. 

인쇄전문인력양성 교육은 인쇄 및 관련 기업인(재직자), 예비 취·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인쇄 디자인프로그램 기초 과정/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디지털인쇄기 오퍼레이터 실습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운영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내년에도 고양특례시 인쇄기업과 인쇄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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